세계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화한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민첩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었지만,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최근 들어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겼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다시 데이터센터, 온프레미스,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눈길을 돌리는 움직임이 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을 퍼블릭 클라우드 송환(Public Cloud Repatriation)이라고 한다.
클라우드 송환의 주요 등장 배경은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시스템과 데이터를 자체 데이터센터로 옮겨오는 전략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구조와 지속적인 요금 증가, 보안 이슈 등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AI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부 워크로드는 로컬 환경에서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가상화 시장에서도 오랫동안 업계를 선도해온 VM웨어가 최근 가격 정책을 개편하며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며 벤더 종속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향후 가상화 솔루션 시장은 비용 절감, 유연한 운영, 보안 강화 등의 요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기업들은 특정 벤더 종속성을 벗어나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해야 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례로 리미니스트리트가 올해 1월 발표한 'VM웨어에 대한 통찰력과 전략: 변화하는 하이퍼바이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VM웨어 환경 일부에 대해 대안을 사용하거나 사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업은 두 가지 중요한 인프라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
첫째 클라우드 중심 아키텍처를 유지하거나 비용과 통제력을 고려해 일부 시스템을 온프레미스로 되돌릴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다. 두 번째 기존 고가 가상화 솔루션 중심의 환경을 유지하거나 기존 환경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전환할 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특정 기술사에 종속되지 않고 자체적인 운영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고려 요소다. 이러한 점에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그 대안으로서 의미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라이선스 비용 절감과 유연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는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예컨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고가의 가상화 환경을 오픈소스 기반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구조로 전환하면서 맞춤형 지속 통합·배포(CI/CD) 파이프라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고도화를 통해 향후에는 40%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HCI 전환은 기술 전환과 업무 방식을 동시에 개선한 대표적인 사례다.
오픈소스컨설팅 역시 기업의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솔루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플레이스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단의 오픈스택 기반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 솔루션이다. 또 글로벌 표준 오픈소스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설계-구축-기술 유지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 자동화, 데브옵스 환경 구축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AI와 데이터 중심의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IT 경쟁력은 기업 경쟁력이 됐다. IT 인프라 전략 역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비용 절감을 넘어 기술 자율성 확보와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술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체적인 기준과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도 이바지한다. 하루 빨리 인프라 구조를 점검하고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마련하면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와 기업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자일 교육은 1인 기업들이 많이 하는데, 오픈소스컨설팅은 대형 고객들을 겨냥한 엔드투엔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교육, 코칭, 컨설팅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애자일을 접목하고 싶은 기존 기업들을 공략해 나가겠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애자일 방법론을 앞세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기업들 사이에서도 애자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는 만큼,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으로 의미 있는 사례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애자일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김대일 고문, 손현영 이사는 최근 기자와 인터뷰에서 "금융권과 제조 업계에서도 애자일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2~3년 뒤에는 의미있는 사례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외에 다른 조직 프로세스에도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관점에서 애자일을 고민하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알려진 애자일(Agile)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순서대로 하나씩 만드는 이른바 '워터폴'(waterfall)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통한다. 애자일은 최소 기능 제품(MVP)을 신속하게 만든 뒤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며 제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밎춰져 있다. 워터폴이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출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애자일은 순서가 있기는 하지만 단계별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 피드백을 받아 가며 MVP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작게 시작하고 상황 봐가며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게 핵심이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하이퍼 컨버저드 인프라(HCI)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SSO(Single-Sign-On, 1회 사용자 인증으로 다수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 로그인을 허용하는 인증 솔루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로 이관하고, 업무의 효율을 위한 지속적 통합·개발 및 배포(CI/CD) 파이프라인 구축이라고 오픈소스컨설팅 담당자는 전했다.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이센스 정책 변경으로 기업이 지출할 비용이 상승하고, 제한적인 제품 선택권으로 인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는 소프트웨어 제조사 정책이나 가격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VM웨어 대체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와 플레이스 데브옵스(Playce DevOps)를 활용해 대한상공회의소에 오픈소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존 VM웨어를 대체할 가상 머신(VM) 서버를 오픈소스 기반인 수세 하베스터(SUSE Harvester)를 도입해 안정적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HCI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인 수세 랜처(SUSE Rancher)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리 프로세스를 완성했으며, 향후 고객사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담당자는 “오픈소스컨설팅은 당 기관에 맞는 인프라 전환과 CI/CD 파이프라인 계획을 제시했고, 프로젝트 이후 고도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업무 효율과 가시성 있는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최근 망분리 완화로 공공·금융에서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VM웨어를 대체할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의 다양한 구축 프로젝트 경험으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대기업·공공·금융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을 취득하고, 국내 기업 최초 수세 다이아몬드 레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요 프로젝트 내역으로는 기상청,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 SK쉴더스 등이 있다.
오픈소스컨설팅과 먼데이닷컴이 국내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과 기업의 협업 문화 구축에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과 글로벌 협업 서비스 기업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를 조직과 기업에 맞춰 쉽게 구성할 수 있는 SaaS 기반 협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매출은 연 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먼데이닷컴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은 △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부터 IT 서비스 모니터링(ITSM)·CRM까지의 확장성 △ 아틀라시안의 지라·컨플루언스, 줌, 슬랙 등 다른 도구와의 통합·연동 △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자일 도입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X) 컨설팅 및 교육과 함께 아틀라시안, 미로, 먼데이닷컴 등 최적의 애자일 툴셋을 확장할 계획이다.
먼데이닷컴 딘 스완 APAC 부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 협업이 한국 기업의 협업 문화 정착과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고객사의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전문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라며 “먼데이닷컴과의 협력으로 고객사의 협업 환경 구축과 프로젝트 관리 및 성과 측정 등의 워크 매니지먼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격주 4일 근무·하이브리드 워크·육아포인트’ 시행… 오픈소스컨설팅 ‘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 획득
업무 몰입을 위한 유연한 근무 제도와 출산·육아 지원 정책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실현
2024-12-12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이사 장용훈)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활 균형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격주 4일제 시행(격주 금요일 휴무)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2시간 단위의 시간제 휴가 △재택 근무와 오피스 출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직원들의 시간 관리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입사 1주년 기념 휴가와 근속 3년 단위로 1개월의 안식휴가 및 포상금도 지급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모두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임신 주기에 맞춘 단축 근무 시행 및 자녀 출산 시 월 20만원의 육아포인트를 제공하고, 남녀 근로자 모두가 자유롭게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기술 컨퍼런스 참여 지원 △직무 역량 개발을 위한 대내외 교육·세미나 지원 △자격증 교육·취득비 및 도서 구매비 지원 등 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항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와 같은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인정 받아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2019년)’ 최우수상,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2022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채용 담당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실제로 직원들의 근속 연수 증가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있어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스택 및 쿠버네티스 커뮤니티 오픈소스 패키지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스케일드 애자일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Scaled Agile Silver Transformation Partner)로서 기업의 민첩성 향상을 위한 애자일 컨설팅·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오픈소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플레이스(Playce) 클라우드' 시리즈로 기업 비용·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며 각광받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27일 “플레이스 제품군으로 기업·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올해 전반적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 효율과 비용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이 도입하거나 문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올해 13년차 오픈소스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쌓은 오픈소스 역량을 바탕으로 △플레이스 오픈스택 △플레이스 큐브 △플레이스 데브옵스 등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개발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검증된 아키텍처를 빠르게 반영하고 오픈소스 재단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미 국내외 주요 공공, 금융 등이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토대로 안정적 서비스를 구현 중이다.
대표적으로 기상청은 플레이스 오픈스택와 플레이스 큐브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도 플레이스 오픈스택과 플레이스 큐브를 활용해 인프라를 개선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사용해 글로벌 표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다양한 정보기술(IT) 이슈에 대응할 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덕분에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VM웨어 가격 정책 변화와 함께 락인효과(솔루션 종속현상)로 인해 대안 제품을 찾는 기업과 공공이 늘고 있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시장 역시 레드햇 종속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다.
장 대표는 “플레이스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으로 벤더 종속성을 탈피하고 비용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면서 “이미 많은 기업과 금융, 공공에서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세, OIF, CNCF 등 글로벌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된 오픈소스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 컨설팅부터 구축, 기술지원, 유지보수까지 제공한다”면서 “여러 기업과 공공이 직면한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확보 등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Playce WASup은 오픈소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설치부터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빠른 장애 진단 및 선대응이 가능하며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프로비저닝 기능, 세션 클러스팅을 통한 성능 확장, 작업 이력 및 사용자 권한 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장애 진단과 장애에 선대응을 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공인된 제품으로 하나투어, AK몰, 한국도로공사, 중랑구청, 강화군청, 인천광역시청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되었다.
기존 상용 WAS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 조달청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보다 합리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자사의 오픈소스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Playce WASup 제품과 고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로,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부조달 사업 공식 파트너인 다인디지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 Playce WASup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며 공공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애자일 문화하면 일반적으로 자율, 혁신, 실험, 창의성, 변화 등과 같은 단어가 연상된다. 그런데 기존 패러다임으로는 자율, 혁신, 실험, 창의성, 변화 등을 실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조직이 자율적이고 혁신적이고 실험적이며 창의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 문화, 가치체계, 시스템 등에 대한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가 필수적이다.
이렇듯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판을 바꾸는 것을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고 한다. 즉, 창조적 파괴는 혁신을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 오랜 관행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는 경제학자 슘페터가 제시한 개념으로 창조와 파괴라는 상반된 단어로 구성돼 있다. 슘페터는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시장경제의 특성과 그로 인해 낡고 비효율적인 것들을 몰아내는 영향력 모두 시장경제가 가지고 있는 빛과 그림자라고 주장했다. 이렇듯 혁신은 창조와 파괴라는 야누스적인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등장한 빅테크 회사들은 이러한 창조적 파괴의 개념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애플은 단순히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의 기술 혁신을 이룬 것뿐만 아니라 앱 스토어라는 거대한 앱 생태계를 건설해 기존 형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소비 패턴을 창조해 냈다.
앱스토어는 애플의 응용 소프트웨어 가게라는 의미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앱스토어 등록할 수 있고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유통 시장과 스마트폰의 창조이자 기존의 소프트웨어 유통 산업 및 셀룰러 폰 시장의 파괴를 의미한다.
애플과 비슷하게 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가입자수 3억 명을 돌파한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는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시장을 창조했다. 기존의 디스크 대여 산업 및 전통적인 미디어 산업을 파괴시키면서 관련 회사들을 모두 넷플릭스화(Netflixed) 되도록 했다.
1997년 설립된 넷플릭스는 온라인 DVD 대여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대여점이라고 해서 매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DVD 대여 신청을 하면 DVD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방식이었다. 반납을 할 때는 넷플릭스가 제공한 봉투에 DVD를 담아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되도록 했다.
이렇듯 넷플릭스의 대여 서비스는 기존 DVD 대여점과는 달리 연체료가 없었고 월 정액 요금을 내면 DVD를 무제한으로 빌려 볼 수 있는 구독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했다. 2007년부터는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1/3이 넷플릭스를 보게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대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면 넷플릭스는 어떻게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넷플릭스가 애자일 방식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한 창조적 파괴를 했기 때문이다. 이런 넷플릭스의 창조적 파괴는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에 의해 실행됐으며 그의 이런 애자일 리더십은 지금의 넷플릭스가 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사실 넷플릭스는 리드 헤이스팅스가 만든 첫 번째 회사가 아니다. 그는 넷플릭스를 만들기 전에 퓨어 소프트웨어라는 벤처 회사를 만들었는데 당시 그는 다른 벤처 회사와 마찬가지로 규정과 제도의 준수보다는 벤처 회사답게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회사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회사 규모가 점점 커져 감에 따라 경비 사용 기준이 모호해지자 직원들이 하룻밤 출장비로 수백 달러를 쓰는가 하면 고가의 사치스러운 사무실 의자를 구매하는 등 전혀 비상식적인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를 규제하려는 회사 규정은 하나둘씩 늘어만 갔고 리드 헤이스팅스는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과 발 빠른 변화 대신 까다로운 규정과 절차의 준수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즉, 관리가 혁신을 저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퓨어 소프트웨어는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1997년 경쟁사에 매각됐다.
이런 실패를 딛고 리드 헤이스팅스가 새로 만든 회사가 바로 넷플릭스였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퓨어 소프트웨어 시절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 마침내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규칙 없음(No Rules!)’이라는 기존 관리 체계에 대한 창조적 파괴였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인센티브 없음’이었다. 넷플릭스는 연봉만 있고 인센티브가 따로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보너스에 큰 관심을 갖게 되면 일에 대한 창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대부분의 회사가 채택하는 인센티브 방식을 없앤 이유다.
예를 들어 기본 연봉 20만 불에 개인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15%를 제공해 개인 최대 23만 불을 지급하는 회사가 아니고 아예 기본 연봉 23만 불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직원들로 하여금 인센티브에 신경 쓰지 말고 각자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라는 취지다.
이에 대한 리드 헤이스팅스의 철학은 확고하다.
“회사를 최고의 인재로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최고의 인재에게 고액의 보수를 지급하고 업계 최고가 되도록 연봉을 계속 인상해 주는 것”이라고 그는 단호히 말한다.
이 첫 번째 “규칙 없음: 인센티브 없음”은 애자일의 인간 중심 및 신뢰와 존중의 가치와 일맥 상통한다.
넷플릭스의 두 번째 ‘규칙 없음’은 ‘출장 및 경비 승인 없음’이다. 넷플릭스의 출장 및 경비 승인에 대한 규정은 아래 단 한 문장밖에 없다고 한다.
“넷플릭스에 가장 이득이 되게 하라.”
예를 들어 직원이 일반적인 출장을 갈 때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것은 넷플릭스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직원이 다음 날 아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야간 비행을 해야 할 때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것이 회사에 이득이 된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이 직원이 비즈니스석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하는 것이 회사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신입사원이 들어올 때마다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런 맥락을 제시한다고 한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만일 여러분이 하는 선택이 넷플릭스에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넷플릭스의 그 누구라도 까다로운 규정과 절차를 지키는데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 짓 이야말로 혁신적인 직장을 만드는 창조적 기운을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퓨어 소프트웨어에서 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 규칙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두 번째 ‘규칙 없음: 출장 및 경비 승인 없음’은 애자일의 투명성과 임파워먼트의 가치와 일치한다.
마지막 세 번째 넷플릭스의 ‘규칙 없음’은 ‘휴가 규정 없음’이다.
넷플릭스는 하루에 8시간 일하는 사람도 있고 16시간 일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아무도 직원이 하루에 몇 시간 일을 하는지에 대해 관리하지 않는다.
이에 어느 직원이 회사에 이런 질문을 했다. “우리는 야간에 온라인 미팅도 하고 주말에 집에서 이메일 작성도 합니다. 그런데 누가 몇 시간 일을 했는지 아무도 확인하지 않는데 왜 휴가는 누가 일 년에 며칠 가는지는 회사에 알려야 하나요?”
이 질문을 받은 리드 헤이스팅스는 휴가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그는 모든 직원들이 사전 승인 없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휴가를 사용하도록 했다. 담당 매니저에게 누가 언제 며칠의 휴가를 사용하는가에 관한 관리를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규정을 없애니 관료주의적 풍조가 사라졌고 휴가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던 하던 행정비용도 절감됐다. 특히 직원들이 회사가 나를 믿고 신뢰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됐다.
이 세 번째 ‘규칙 없음: 휴가 규정 없음’은 자율과 신뢰라는 애자일의 가치에 해당된다.
애자일의 가치와 결부된 넷플릭스 관리에 대한 창조적 파괴는 다른 창조적 파괴와는 다르게 창조로 인한 행복만 있고 파괴로 인한 고통은 없는 아주 이상적인 창조적 파괴가 아닐까
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AI 워크 서밋에 참여한다고 00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픈소스컨설팅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와 강연으로 먼데이닷컴 솔루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 최적화, 협업을 혁신하는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행사에서 강연과 부스를 통해 AI 기반 협업 솔루션 먼데이닷컴을 소개한다. 먼데이닷컴 케빈 박 한국 총괄 매니저는 “기존의 기술 중심 디지털 혁신을 넘어 ‘AI 우선 혁신(AI-First Transformation)’ 전략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설계가 중요하다”며 “AI를 조직의 운영, 의사결정, 제품 설계 전반에 깊이 통합함으로써 자동화, 워크플로우 최적화, 협업 효율화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먼데이닷컴은 ‘AI 블록’, ‘제품 파워업’, ‘디지털 인력’이라는 세 가지 기둥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구현하고 있다. AI 블록은 업무에 필요한 AI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품 파워업은 다양한 외부 툴과의 연동을 통해 플랫폼 확장성을 높인다. 디지털 인력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예측형 인사이트를 제공해 사용자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한다. 부스 방문자들은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전문가를 만나 조직 진단과 먼데이닷컴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AI 블록 설정 및 자동화 워크플로우 시연 등 다양한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협업 환경 구축과 가시성 있는 프로젝트 관리 및 성과 측정은 AI 시대에 기업과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과 함께 국내외 기업에 도움이 되는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소개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 공식 파트너 기업 및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틀라시안 사용자, 관리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앱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 증대 노하우 선보일 예정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아틀라시안 한국 행사인 팀 온 투어(Team on Tour)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팀 온 투어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이 개최하는 글로벌 투어형 컨퍼런스로 지난 4월에 진행한 아틀라시안 팀 '25 (Team '25)에서 소개한 아틀라시안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아틀라시안을 이용하는 국내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행사에서 스폰서십 부스를 열고 자사 베스트셀링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와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Flexible Space Navigation)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 확보를 위한 데모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은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아틀라시안 사용자와 조직에 맞춰 스페이스 트리와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 앱으로 컨플루언스 스페이스와 페이지 관리자 지정, 메뉴와 스페이스 구조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고객들이 조직·프로젝트 단위로 컨플루언스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 구조화와 콘텐츠 접근 및 탐색이 쉬운 장점이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관계자는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으로 최근 아틀라시안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UI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내비게이션 바를 사용자가 쉽게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에 출시한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사용자 수를 관리하고 활성 사용자 수에 맞춰 라이선스 요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파악한 활성 사용자 수에 따라 라이센스 요금제를 조정해 비용을 최대 36%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쿠팡, 삼성전자 오스틴, 토스, CJ이앤엠, 미래에셋증권, 현대오토에버, LG CNS, 콘티넨탈 등 30개 국가에서 2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고객이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로 사용자와 비용을 관리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플렉서블 앱은 10년 동안 아틀라시안 공인 파트너로 쌓은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출시 이후에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눈길을 끌며 2024년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라며 “이번 팀 온 투어 행사에서 플렉서블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알리며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아틀라시안에서 선정한 국내 유일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로 2회 선정되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
세계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화한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민첩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었지만,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최근 들어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겼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다시 데이터센터, 온프레미스,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눈길을 돌리는 움직임이 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을 퍼블릭 클라우드 송환(Public Cloud Repatriation)이라고 한다.
클라우드 송환의 주요 등장 배경은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시스템과 데이터를 자체 데이터센터로 옮겨오는 전략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구조와 지속적인 요금 증가, 보안 이슈 등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AI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부 워크로드는 로컬 환경에서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가상화 시장에서도 오랫동안 업계를 선도해온 VM웨어가 최근 가격 정책을 개편하며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며 벤더 종속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향후 가상화 솔루션 시장은 비용 절감, 유연한 운영, 보안 강화 등의 요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기업들은 특정 벤더 종속성을 벗어나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해야 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례로 리미니스트리트가 올해 1월 발표한 'VM웨어에 대한 통찰력과 전략: 변화하는 하이퍼바이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VM웨어 환경 일부에 대해 대안을 사용하거나 사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업은 두 가지 중요한 인프라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
첫째 클라우드 중심 아키텍처를 유지하거나 비용과 통제력을 고려해 일부 시스템을 온프레미스로 되돌릴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다. 두 번째 기존 고가 가상화 솔루션 중심의 환경을 유지하거나 기존 환경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전환할 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특정 기술사에 종속되지 않고 자체적인 운영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고려 요소다. 이러한 점에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그 대안으로서 의미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라이선스 비용 절감과 유연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는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예컨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고가의 가상화 환경을 오픈소스 기반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구조로 전환하면서 맞춤형 지속 통합·배포(CI/CD) 파이프라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고도화를 통해 향후에는 40%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HCI 전환은 기술 전환과 업무 방식을 동시에 개선한 대표적인 사례다.
오픈소스컨설팅 역시 기업의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솔루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플레이스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단의 오픈스택 기반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 솔루션이다. 또 글로벌 표준 오픈소스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설계-구축-기술 유지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 자동화, 데브옵스 환경 구축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AI와 데이터 중심의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IT 경쟁력은 기업 경쟁력이 됐다. IT 인프라 전략 역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비용 절감을 넘어 기술 자율성 확보와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술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체적인 기준과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도 이바지한다. 하루 빨리 인프라 구조를 점검하고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마련하면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와 기업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사 링크: 전자신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자일 교육은 1인 기업들이 많이 하는데, 오픈소스컨설팅은 대형 고객들을 겨냥한 엔드투엔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교육, 코칭, 컨설팅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애자일을 접목하고 싶은 기존 기업들을 공략해 나가겠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애자일 방법론을 앞세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기업들 사이에서도 애자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는 만큼,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으로 의미 있는 사례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애자일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김대일 고문, 손현영 이사는 최근 기자와 인터뷰에서 "금융권과 제조 업계에서도 애자일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2~3년 뒤에는 의미있는 사례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외에 다른 조직 프로세스에도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관점에서 애자일을 고민하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알려진 애자일(Agile)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순서대로 하나씩 만드는 이른바 '워터폴'(waterfall)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통한다. 애자일은 최소 기능 제품(MVP)을 신속하게 만든 뒤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며 제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밎춰져 있다. 워터폴이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출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애자일은 순서가 있기는 하지만 단계별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 피드백을 받아 가며 MVP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작게 시작하고 상황 봐가며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게 핵심이다.
(중략)
우리 기업에 맞게 애자일을 도입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430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하이퍼 컨버저드 인프라(HCI)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SSO(Single-Sign-On, 1회 사용자 인증으로 다수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 로그인을 허용하는 인증 솔루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로 이관하고, 업무의 효율을 위한 지속적 통합·개발 및 배포(CI/CD) 파이프라인 구축이라고 오픈소스컨설팅 담당자는 전했다.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이센스 정책 변경으로 기업이 지출할 비용이 상승하고, 제한적인 제품 선택권으로 인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는 소프트웨어 제조사 정책이나 가격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VM웨어 대체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와 플레이스 데브옵스(Playce DevOps)를 활용해 대한상공회의소에 오픈소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존 VM웨어를 대체할 가상 머신(VM) 서버를 오픈소스 기반인 수세 하베스터(SUSE Harvester)를 도입해 안정적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HCI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인 수세 랜처(SUSE Rancher)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리 프로세스를 완성했으며, 향후 고객사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담당자는 “오픈소스컨설팅은 당 기관에 맞는 인프라 전환과 CI/CD 파이프라인 계획을 제시했고, 프로젝트 이후 고도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업무 효율과 가시성 있는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최근 망분리 완화로 공공·금융에서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VM웨어를 대체할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의 다양한 구축 프로젝트 경험으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대기업·공공·금융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을 취득하고, 국내 기업 최초 수세 다이아몬드 레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요 프로젝트 내역으로는 기상청,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 SK쉴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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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라인네트워크: https://byline.network/2025/02/12-371/
- IT데일리: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30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3092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파트너십 체결…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구축 시너지 창출
프로젝트 관리부터 ITSM·CRM까지의 확장… 기존 사업과 시너지 확대 기대
2025-01-23
오픈소스컨설팅과 먼데이닷컴이 국내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과 기업의 협업 문화 구축에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과 글로벌 협업 서비스 기업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를 조직과 기업에 맞춰 쉽게 구성할 수 있는 SaaS 기반 협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매출은 연 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먼데이닷컴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은 △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부터 IT 서비스 모니터링(ITSM)·CRM까지의 확장성 △ 아틀라시안의 지라·컨플루언스, 줌, 슬랙 등 다른 도구와의 통합·연동 △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자일 도입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X) 컨설팅 및 교육과 함께 아틀라시안, 미로, 먼데이닷컴 등 최적의 애자일 툴셋을 확장할 계획이다.
먼데이닷컴 딘 스완 APAC 부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 협업이 한국 기업의 협업 문화 정착과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고객사의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전문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라며 “먼데이닷컴과의 협력으로 고객사의 협업 환경 구축과 프로젝트 관리 및 성과 측정 등의 워크 매니지먼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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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애자일·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 ‘맞손’
[테크월드]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구축 ‘맞손’
[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혁신 맞손
‘격주 4일 근무·하이브리드 워크·육아포인트’ 시행… 오픈소스컨설팅 ‘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 획득
업무 몰입을 위한 유연한 근무 제도와 출산·육아 지원 정책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실현
2024-12-12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이사 장용훈)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활 균형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격주 4일제 시행(격주 금요일 휴무)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2시간 단위의 시간제 휴가 △재택 근무와 오피스 출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직원들의 시간 관리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입사 1주년 기념 휴가와 근속 3년 단위로 1개월의 안식휴가 및 포상금도 지급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모두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임신 주기에 맞춘 단축 근무 시행 및 자녀 출산 시 월 20만원의 육아포인트를 제공하고, 남녀 근로자 모두가 자유롭게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기술 컨퍼런스 참여 지원 △직무 역량 개발을 위한 대내외 교육·세미나 지원 △자격증 교육·취득비 및 도서 구매비 지원 등 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항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와 같은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인정 받아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2019년)’ 최우수상,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2022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채용 담당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실제로 직원들의 근속 연수 증가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있어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스택 및 쿠버네티스 커뮤니티 오픈소스 패키지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스케일드 애자일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Scaled Agile Silver Transformation Partner)로서 기업의 민첩성 향상을 위한 애자일 컨설팅·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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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 ‘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 획득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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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명가 오픈소스컨설팅, 비용·업무 최적화 '플레이스 클라우드' 각광
오픈소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플레이스(Playce) 클라우드' 시리즈로 기업 비용·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며 각광받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27일 “플레이스 제품군으로 기업·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올해 전반적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 효율과 비용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이 도입하거나 문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올해 13년차 오픈소스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쌓은 오픈소스 역량을 바탕으로 △플레이스 오픈스택 △플레이스 큐브 △플레이스 데브옵스 등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개발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검증된 아키텍처를 빠르게 반영하고 오픈소스 재단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미 국내외 주요 공공, 금융 등이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토대로 안정적 서비스를 구현 중이다.
대표적으로 기상청은 플레이스 오픈스택와 플레이스 큐브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도 플레이스 오픈스택과 플레이스 큐브를 활용해 인프라를 개선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사용해 글로벌 표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다양한 정보기술(IT) 이슈에 대응할 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덕분에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VM웨어 가격 정책 변화와 함께 락인효과(솔루션 종속현상)로 인해 대안 제품을 찾는 기업과 공공이 늘고 있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시장 역시 레드햇 종속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다.
장 대표는 “플레이스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으로 벤더 종속성을 탈피하고 비용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면서 “이미 많은 기업과 금융, 공공에서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세, OIF, CNCF 등 글로벌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된 오픈소스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 컨설팅부터 구축, 기술지원, 유지보수까지 제공한다”면서 “여러 기업과 공공이 직면한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확보 등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127000050)
‘Playce WASup’ 조달청 등록 완료… 공공 시장 공략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Playce WASup은 오픈소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설치부터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빠른 장애 진단 및 선대응이 가능하며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프로비저닝 기능, 세션 클러스팅을 통한 성능 확장, 작업 이력 및 사용자 권한 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장애 진단과 장애에 선대응을 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공인된 제품으로 하나투어, AK몰, 한국도로공사, 중랑구청, 강화군청, 인천광역시청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되었다.
기존 상용 WAS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 조달청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보다 합리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자사의 오픈소스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Playce WASup 제품과 고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로,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부조달 사업 공식 파트너인 다인디지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 Playce WASup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며 공공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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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오픈소스컨설팅, 오픈소스 기반 WAS `플레이스와스업`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 ‘플레이스 와스업’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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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문화하면 일반적으로 자율, 혁신, 실험, 창의성, 변화 등과 같은 단어가 연상된다. 그런데 기존 패러다임으로는 자율, 혁신, 실험, 창의성, 변화 등을 실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조직이 자율적이고 혁신적이고 실험적이며 창의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 문화, 가치체계, 시스템 등에 대한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가 필수적이다.
이렇듯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판을 바꾸는 것을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고 한다. 즉, 창조적 파괴는 혁신을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 오랜 관행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는 경제학자 슘페터가 제시한 개념으로 창조와 파괴라는 상반된 단어로 구성돼 있다. 슘페터는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시장경제의 특성과 그로 인해 낡고 비효율적인 것들을 몰아내는 영향력 모두 시장경제가 가지고 있는 빛과 그림자라고 주장했다. 이렇듯 혁신은 창조와 파괴라는 야누스적인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등장한 빅테크 회사들은 이러한 창조적 파괴의 개념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애플은 단순히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의 기술 혁신을 이룬 것뿐만 아니라 앱 스토어라는 거대한 앱 생태계를 건설해 기존 형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소비 패턴을 창조해 냈다.
앱스토어는 애플의 응용 소프트웨어 가게라는 의미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앱스토어 등록할 수 있고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유통 시장과 스마트폰의 창조이자 기존의 소프트웨어 유통 산업 및 셀룰러 폰 시장의 파괴를 의미한다.
애플과 비슷하게 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가입자수 3억 명을 돌파한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는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시장을 창조했다. 기존의 디스크 대여 산업 및 전통적인 미디어 산업을 파괴시키면서 관련 회사들을 모두 넷플릭스화(Netflixed) 되도록 했다.
1997년 설립된 넷플릭스는 온라인 DVD 대여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대여점이라고 해서 매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DVD 대여 신청을 하면 DVD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방식이었다. 반납을 할 때는 넷플릭스가 제공한 봉투에 DVD를 담아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되도록 했다.
이렇듯 넷플릭스의 대여 서비스는 기존 DVD 대여점과는 달리 연체료가 없었고 월 정액 요금을 내면 DVD를 무제한으로 빌려 볼 수 있는 구독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했다. 2007년부터는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1/3이 넷플릭스를 보게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대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면 넷플릭스는 어떻게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넷플릭스가 애자일 방식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한 창조적 파괴를 했기 때문이다. 이런 넷플릭스의 창조적 파괴는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에 의해 실행됐으며 그의 이런 애자일 리더십은 지금의 넷플릭스가 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사실 넷플릭스는 리드 헤이스팅스가 만든 첫 번째 회사가 아니다. 그는 넷플릭스를 만들기 전에 퓨어 소프트웨어라는 벤처 회사를 만들었는데 당시 그는 다른 벤처 회사와 마찬가지로 규정과 제도의 준수보다는 벤처 회사답게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회사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회사 규모가 점점 커져 감에 따라 경비 사용 기준이 모호해지자 직원들이 하룻밤 출장비로 수백 달러를 쓰는가 하면 고가의 사치스러운 사무실 의자를 구매하는 등 전혀 비상식적인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를 규제하려는 회사 규정은 하나둘씩 늘어만 갔고 리드 헤이스팅스는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과 발 빠른 변화 대신 까다로운 규정과 절차의 준수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즉, 관리가 혁신을 저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퓨어 소프트웨어는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1997년 경쟁사에 매각됐다.
이런 실패를 딛고 리드 헤이스팅스가 새로 만든 회사가 바로 넷플릭스였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퓨어 소프트웨어 시절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 마침내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규칙 없음(No Rules!)’이라는 기존 관리 체계에 대한 창조적 파괴였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인센티브 없음’이었다. 넷플릭스는 연봉만 있고 인센티브가 따로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보너스에 큰 관심을 갖게 되면 일에 대한 창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대부분의 회사가 채택하는 인센티브 방식을 없앤 이유다.
예를 들어 기본 연봉 20만 불에 개인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15%를 제공해 개인 최대 23만 불을 지급하는 회사가 아니고 아예 기본 연봉 23만 불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직원들로 하여금 인센티브에 신경 쓰지 말고 각자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라는 취지다.
이에 대한 리드 헤이스팅스의 철학은 확고하다.
“회사를 최고의 인재로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최고의 인재에게 고액의 보수를 지급하고 업계 최고가 되도록 연봉을 계속 인상해 주는 것”이라고 그는 단호히 말한다.
이 첫 번째 “규칙 없음: 인센티브 없음”은 애자일의 인간 중심 및 신뢰와 존중의 가치와 일맥 상통한다.
넷플릭스의 두 번째 ‘규칙 없음’은 ‘출장 및 경비 승인 없음’이다. 넷플릭스의 출장 및 경비 승인에 대한 규정은 아래 단 한 문장밖에 없다고 한다.
“넷플릭스에 가장 이득이 되게 하라.”
예를 들어 직원이 일반적인 출장을 갈 때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것은 넷플릭스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직원이 다음 날 아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야간 비행을 해야 할 때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것이 회사에 이득이 된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이 직원이 비즈니스석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하는 것이 회사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신입사원이 들어올 때마다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런 맥락을 제시한다고 한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만일 여러분이 하는 선택이 넷플릭스에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넷플릭스의 그 누구라도 까다로운 규정과 절차를 지키는데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 짓 이야말로 혁신적인 직장을 만드는 창조적 기운을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퓨어 소프트웨어에서 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 규칙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두 번째 ‘규칙 없음: 출장 및 경비 승인 없음’은 애자일의 투명성과 임파워먼트의 가치와 일치한다.
마지막 세 번째 넷플릭스의 ‘규칙 없음’은 ‘휴가 규정 없음’이다.
넷플릭스는 하루에 8시간 일하는 사람도 있고 16시간 일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아무도 직원이 하루에 몇 시간 일을 하는지에 대해 관리하지 않는다.
이에 어느 직원이 회사에 이런 질문을 했다. “우리는 야간에 온라인 미팅도 하고 주말에 집에서 이메일 작성도 합니다. 그런데 누가 몇 시간 일을 했는지 아무도 확인하지 않는데 왜 휴가는 누가 일 년에 며칠 가는지는 회사에 알려야 하나요?”
이 질문을 받은 리드 헤이스팅스는 휴가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그는 모든 직원들이 사전 승인 없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휴가를 사용하도록 했다. 담당 매니저에게 누가 언제 며칠의 휴가를 사용하는가에 관한 관리를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규정을 없애니 관료주의적 풍조가 사라졌고 휴가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던 하던 행정비용도 절감됐다. 특히 직원들이 회사가 나를 믿고 신뢰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됐다.
이 세 번째 ‘규칙 없음: 휴가 규정 없음’은 자율과 신뢰라는 애자일의 가치에 해당된다.
애자일의 가치와 결부된 넷플릭스 관리에 대한 창조적 파괴는 다른 창조적 파괴와는 다르게 창조로 인한 행복만 있고 파괴로 인한 고통은 없는 아주 이상적인 창조적 파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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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오픈소스컨설팅 애자일 컨설팅 고문 / Head of Agile Transformation
전) AIA 생명 Chief Technology & Operation Officer / 부사장 역임
MetLife 생명 Chief Information & Operation Officer / 전무 역임
BNP Paribas Cardif 생명 Chief Information Officer / 상무 역임
Unisys Korea Global Industry Service 사업 본부장 / 상무 역임
HP Korea 기술 컨설팅 사업 본부 / 수석 컨설턴트 역임 등
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AI 워크 서밋에 참여한다고 00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픈소스컨설팅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와 강연으로 먼데이닷컴 솔루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 최적화, 협업을 혁신하는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행사에서 강연과 부스를 통해 AI 기반 협업 솔루션 먼데이닷컴을 소개한다. 먼데이닷컴 케빈 박 한국 총괄 매니저는 “기존의 기술 중심 디지털 혁신을 넘어 ‘AI 우선 혁신(AI-First Transformation)’ 전략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설계가 중요하다”며 “AI를 조직의 운영, 의사결정, 제품 설계 전반에 깊이 통합함으로써 자동화, 워크플로우 최적화, 협업 효율화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먼데이닷컴은 ‘AI 블록’, ‘제품 파워업’, ‘디지털 인력’이라는 세 가지 기둥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구현하고 있다. AI 블록은 업무에 필요한 AI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품 파워업은 다양한 외부 툴과의 연동을 통해 플랫폼 확장성을 높인다. 디지털 인력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예측형 인사이트를 제공해 사용자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한다. 부스 방문자들은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전문가를 만나 조직 진단과 먼데이닷컴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AI 블록 설정 및 자동화 워크플로우 시연 등 다양한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협업 환경 구축과 가시성 있는 프로젝트 관리 및 성과 측정은 AI 시대에 기업과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과 함께 국내외 기업에 도움이 되는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소개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 공식 파트너 기업 및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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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AI 워크 서밋]오픈소스컨설팅, 먼데이닷컴 기반 협업 혁신 제시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아틀라시안 한국 행사인 팀 온 투어(Team on Tour)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팀 온 투어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이 개최하는 글로벌 투어형 컨퍼런스로 지난 4월에 진행한 아틀라시안 팀 '25 (Team '25)에서 소개한 아틀라시안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아틀라시안을 이용하는 국내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행사에서 스폰서십 부스를 열고 자사 베스트셀링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와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Flexible Space Navigation)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 확보를 위한 데모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은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아틀라시안 사용자와 조직에 맞춰 스페이스 트리와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 앱으로 컨플루언스 스페이스와 페이지 관리자 지정, 메뉴와 스페이스 구조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고객들이 조직·프로젝트 단위로 컨플루언스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 구조화와 콘텐츠 접근 및 탐색이 쉬운 장점이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관계자는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으로 최근 아틀라시안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UI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내비게이션 바를 사용자가 쉽게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에 출시한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사용자 수를 관리하고 활성 사용자 수에 맞춰 라이선스 요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파악한 활성 사용자 수에 따라 라이센스 요금제를 조정해 비용을 최대 36%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쿠팡, 삼성전자 오스틴, 토스, CJ이앤엠, 미래에셋증권, 현대오토에버, LG CNS, 콘티넨탈 등 30개 국가에서 2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고객이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로 사용자와 비용을 관리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플렉서블 앱은 10년 동안 아틀라시안 공인 파트너로 쌓은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출시 이후에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눈길을 끌며 2024년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라며 “이번 팀 온 투어 행사에서 플렉서블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알리며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아틀라시안에서 선정한 국내 유일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로 2회 선정되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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