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IT Services Management) 혁신 세미나를 오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ITSM이란 IT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의미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비즈니스 연속성과 빠른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와 AI 기반 ITSM으로 전환해야 한다.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소개하는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 JSM)는 서비스형(SaaS)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터넷이 연결된 어떠한 곳에서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할 수 있어 생산성을 최대 260% 개선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로 고객들이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IT 요청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IT팀이 전략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최적화 전략과 실제 고객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기업이 ITSM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시스템 간의 통합 부조, 프로세스 부재, 사일로(silo)화된 조직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라며 “더 빨라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가 비즈니스 중심이 되는 현재,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는 조직이 직면한 운영 및 관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과 먼데이닷컴이 국내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과 기업의 협업 문화 구축에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과 글로벌 협업 서비스 기업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를 조직과 기업에 맞춰 쉽게 구성할 수 있는 SaaS 기반 협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매출은 연 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먼데이닷컴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은 △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부터 IT 서비스 모니터링(ITSM)·CRM까지의 확장성 △ 아틀라시안의 지라·컨플루언스, 줌, 슬랙 등 다른 도구와의 통합·연동 △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자일 도입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X) 컨설팅 및 교육과 함께 아틀라시안, 미로, 먼데이닷컴 등 최적의 애자일 툴셋을 확장할 계획이다.
먼데이닷컴 딘 스완 APAC 부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 협업이 한국 기업의 협업 문화 정착과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고객사의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전문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라며 “먼데이닷컴과의 협력으로 고객사의 협업 환경 구축과 프로젝트 관리 및 성과 측정 등의 워크 매니지먼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격주 4일 근무·하이브리드 워크·육아포인트’ 시행… 오픈소스컨설팅 ‘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 획득
업무 몰입을 위한 유연한 근무 제도와 출산·육아 지원 정책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실현
2024-12-12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이사 장용훈)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활 균형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격주 4일제 시행(격주 금요일 휴무)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2시간 단위의 시간제 휴가 △재택 근무와 오피스 출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직원들의 시간 관리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입사 1주년 기념 휴가와 근속 3년 단위로 1개월의 안식휴가 및 포상금도 지급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모두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임신 주기에 맞춘 단축 근무 시행 및 자녀 출산 시 월 20만원의 육아포인트를 제공하고, 남녀 근로자 모두가 자유롭게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기술 컨퍼런스 참여 지원 △직무 역량 개발을 위한 대내외 교육·세미나 지원 △자격증 교육·취득비 및 도서 구매비 지원 등 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항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와 같은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인정 받아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2019년)’ 최우수상,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2022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채용 담당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실제로 직원들의 근속 연수 증가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있어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스택 및 쿠버네티스 커뮤니티 오픈소스 패키지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스케일드 애자일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Scaled Agile Silver Transformation Partner)로서 기업의 민첩성 향상을 위한 애자일 컨설팅·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오픈소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플레이스(Playce) 클라우드' 시리즈로 기업 비용·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며 각광받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27일 “플레이스 제품군으로 기업·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올해 전반적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 효율과 비용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이 도입하거나 문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올해 13년차 오픈소스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쌓은 오픈소스 역량을 바탕으로 △플레이스 오픈스택 △플레이스 큐브 △플레이스 데브옵스 등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개발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검증된 아키텍처를 빠르게 반영하고 오픈소스 재단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미 국내외 주요 공공, 금융 등이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토대로 안정적 서비스를 구현 중이다.
대표적으로 기상청은 플레이스 오픈스택와 플레이스 큐브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도 플레이스 오픈스택과 플레이스 큐브를 활용해 인프라를 개선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사용해 글로벌 표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다양한 정보기술(IT) 이슈에 대응할 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덕분에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VM웨어 가격 정책 변화와 함께 락인효과(솔루션 종속현상)로 인해 대안 제품을 찾는 기업과 공공이 늘고 있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시장 역시 레드햇 종속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다.
장 대표는 “플레이스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으로 벤더 종속성을 탈피하고 비용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면서 “이미 많은 기업과 금융, 공공에서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세, OIF, CNCF 등 글로벌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된 오픈소스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 컨설팅부터 구축, 기술지원, 유지보수까지 제공한다”면서 “여러 기업과 공공이 직면한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확보 등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Playce WASup은 오픈소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설치부터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빠른 장애 진단 및 선대응이 가능하며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프로비저닝 기능, 세션 클러스팅을 통한 성능 확장, 작업 이력 및 사용자 권한 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장애 진단과 장애에 선대응을 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공인된 제품으로 하나투어, AK몰, 한국도로공사, 중랑구청, 강화군청, 인천광역시청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되었다.
기존 상용 WAS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 조달청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보다 합리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자사의 오픈소스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Playce WASup 제품과 고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로,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부조달 사업 공식 파트너인 다인디지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 Playce WASup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며 공공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지난 2월 19일 AC호텔 서울 강남에서 '더 퓨쳐 오브 아이티(The Future of I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에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최하고 뉴타닉스, 아틀라시안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픈소스컨설팅 주요 고객인 대기업, 금융권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과 조직이 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 협업 방식, 인프라 전환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gile Transformation, 이하 AX) 전문가 오픈소스컨설팅 김대일 고문은 AI 시대에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고문은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온 AI 에이전트 ‘자비스'는 챗GPT 등장 이후로 현실과 기업 실무에 이미 적용되어 일상과 업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AI 시대에는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전환이 필요하고, 기업은 새 시대에서 요구하는 스킬셋과 마인드셋 전환이 빠르게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AI 솔루션을 활용해 조직 목표에 맞춘 개인 및 팀 협업 효율을 올리는 방법을 시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생산성 향상, 목표 기반 업무 추적, 핵심 인재 유지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목표를 효과적으로 정렬(Align)하고 협업을 확장하는 ‘System of Work’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부사장은 “'System of Work'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아틀라시안 같은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업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어 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트렌드를 제시했다.
AI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한다면 IT 인프라까지 점검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소스컨설팅 김호진 상무는 고객 사례를 예로 들며 “자사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 도입과 전환한 결과, 고객사가 하나의 전산실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일반 개발 환경, GPU 개발 환경 등을 동시에 구축했다”라며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매일 바뀌는 기술 트렌드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버네티스는 AI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쳐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관리 및 확장을 자동화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원호성 상무는 “쿠버네티스는 아직도 생소한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로, 쿠버네티스라는 플랫폼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손쉽게 운영하는 차세대 턴키 솔루션이 필요하다”라며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NKP)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시성과 확장성, 그리고 보안 정책 등을 한 번에 관리해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리더십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라며 “자사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개발했다.
또한,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시각화로 전략을 실현하는 스마트 워크플로우’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25일에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관하고 먼데이닷컴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과 조직에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는 방법과 간단하게 시각화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먼데이닷컴 케빈 박 한국 총괄 매니저, 오픈소스컨설팅 심경남 프로와 홍수정 프로가 연사로 참여해 기업의 OKR(Objective Key Result) 달성을 위해 전략과 실행 연결의 중요성과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시각화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실제 화면 시연을 통해 자동화와 AI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OKR은 측정할 수 있는 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 설정 방법론이다. 최근 기업이 목표 측정 지표를 OKR로 채택하면서 팀과 조직에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찾는 니즈가 생겼다.
이에 오픈소스컨설팅은 지난 1월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애자일 전환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 구성과 기업 목표 실행을 시각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웨비나 연사로 참여한 먼데이닷컴 케빈 박 매니저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패한 프로젝트의 70%가 부실한 협업,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불명확한 목표를 가진 팀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라며, “업무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기업과 조직의 전략과 실행 연결이 어렵다면 먼데이닷컴의 자동화와 AI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OKR 시각화와 업무 자동화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첩성을 갖추고, 조직 간 목표 공유의 단계적 확산을 통해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프로젝트 관리와 성과 측정 등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국내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46억 년의 지구 역사에서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약 4만 년 전이다. 이 시기에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명사회가 나타나게 됐는데 현생 인류가 등장한 4만 년 전부터 만 년 전까지의 사회를 소사이어티(Society) 1.0으로 분류한다.
이 시대는 ‘수렵사회’로 구석기 시대 3만 년 동안 인류는 사냥과 채집으로 삶을 유지했다. 이 시대에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손으로 열매를 따거나 돌도끼와 같은 도구로 짐승을 사냥하는 방식이었다(Hunter & Gather 방식).
소사이어티 2.0은 신석기 시대가 시작된 BC 10000부터 AD 18세기 말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약 1만 2천 년 동안의 사회를 지칭한다. 이 시대는 ‘농경 사회’로 소사이어티 1.0인 ‘수렵사회’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진보된 사회였다. 소사이어티 2.0 시대는 소사이어티 1.0 시대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가 개발돼 사용됐고 이 시대에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단순 수렵 채취를 하던 방식에서 토기나 쟁기와 같은 농경 기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농경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18세기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소사이어티(Society) 3.0인 ‘산업사회’를 탄생시켰다. 산업혁명은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으로 나뉘는데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산업혁명을 1차 산업혁명(Industry 1.0)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증기 기관과 방직 기계가 개발되어 인류의 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됐다.
2차 산업혁명(Industry 2.0)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기술 혁명을 말하는데 1차 산업혁명 시기에 주로 경공업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졌다면 2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기, 화학, 석유, 철강 등과 같은 중공업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대량 생산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렇듯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에서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수작업에서 벗어나 기계와 동력을 이용해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제품의 생산은 노동자가 담당하고 이 노동자를 관리하는 관리자 계층이 생겨 이때부터 사회 계급이 나누어지게 됐다.
20세기 중반 발명된 컴퓨터로 인해 소사이어티 4.0인 ‘정보사회’와 ‘3차 산업혁명(Industry 3.0)’이 시작됐다.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에서는 기계와 동력이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했다면 소사이어티 4.0 ‘정보사회’에서는 컴퓨터가 인간의 지식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이때 기획 업무와 같은 일은 인간이 하고 급여 계산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 처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했고, 이 시기에 이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지식 노동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21세기가 시작되고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은 인종과 성별, 나이,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전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 시작했다. 또한 2010년대부터 시작된 모바일 혁명은 온 세상을 모바일 앱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여 디지털 세상을 창조했다.
디지털 세상이 열림에 따라 기술들이 대폭 발전하면서 2015년부터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 시작되고 우리 인류는 지금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때부터 ABCD(AI/Block chain/Cloud/big Data)로 대변되는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게 되고 이 기술들이 인간의 일상 생활에 적용되면서 인류의 삶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나게 변하고 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 인류 삶의 변화량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3만 년 동안 이어진 소사이어티 1.0 ‘수렵 사회’의 변화량은 0.1, 1만 년 동안 이어진 소사이어티 2.0 ‘농경사회’의 변화량은 0.4, 1백 년 조금 넘는 기간의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의 변화량은 4.5, 70년 조금 넘게 이어진 소사이어티4.0 ‘정보 사회’의 변화량은 25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4만 년의 기나긴 인류 역사 중에서 이제 채 10년도 되지 않은 현재의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의 변화량은 70정도라 할 수 있다.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지고 인류 삶의 변화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 및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 기술의 발전이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이 시대, 특히 2022년 11월 처음 등장한 챗GPT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이 짧은 시간에 인류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할까?
모리스 콘티라는 미래학자는 “앞으로 20년 동안 일어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는 지난 2,000년 동안 일어난 변화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이제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나 소사이어티 4.0 ‘정보사회’에서 했던 전통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 급변하는 국제 정세 및 규제 환경 그리고 이런 환경에 민감하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제 더 이상 1년 단위 전략과 예산 집행, 상사의 직관적 의사 결정 체계, 게임 체인저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선 수준으로는 이 시대에서 더 이상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
지금은 심지어 최첨단 서비스로 일컬어지던 클라우드의 SaaS 비즈니스도 그 존재에 대해 위협을 받고 있다. 얼마전에 MS의 사티아 나델라 회장은 “SaaS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은 AI에이전트 시대에 아마 모두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종말과 AaaS(AI agent as a Service)의 시작을 예고했다.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에서 비즈니스 애질리티(Business Agility)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대의 일하는 방식이 애자일 방식으로 전환돼야 하는 이유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하이퍼 컨버저드 인프라(HCI)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SSO(Single-Sign-On, 1회 사용자 인증으로 다수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 로그인을 허용하는 인증 솔루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로 이관하고, 업무의 효율을 위한 지속적 통합·개발 및 배포(CI/CD) 파이프라인 구축이라고 오픈소스컨설팅 담당자는 전했다.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이센스 정책 변경으로 기업이 지출할 비용이 상승하고, 제한적인 제품 선택권으로 인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는 소프트웨어 제조사 정책이나 가격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VM웨어 대체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와 플레이스 데브옵스(Playce DevOps)를 활용해 대한상공회의소에 오픈소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존 VM웨어를 대체할 가상 머신(VM) 서버를 오픈소스 기반인 수세 하베스터(SUSE Harvester)를 도입해 안정적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HCI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인 수세 랜처(SUSE Rancher)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리 프로세스를 완성했으며, 향후 고객사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담당자는 “오픈소스컨설팅은 당 기관에 맞는 인프라 전환과 CI/CD 파이프라인 계획을 제시했고, 프로젝트 이후 고도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업무 효율과 가시성 있는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최근 망분리 완화로 공공·금융에서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VM웨어를 대체할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의 다양한 구축 프로젝트 경험으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대기업·공공·금융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을 취득하고, 국내 기업 최초 수세 다이아몬드 레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요 프로젝트 내역으로는 기상청,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 SK쉴더스 등이 있다.
기업체에 애자일 강의나 코칭을 나갈 때마다 교육 수강생들이나 코칭 대상자들에게 여러분 회사의 비전이 혹시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대부분 그들은 그들의 회사의 비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심지어 C-level의 임원들도 그러하다.
“혹시 금년 여러분 회사의 전략과 여러분 조직의 전략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역시 그들은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그제야 그들은 아주 자세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말한다.
이런 조직에 있는 조직원은 그들의 회사의 비전이나 조직의 전략적 방향은 잘 알지 못한 채 그저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회사의 비전은 그저 회사의 홈페이지에 쓰여있는 문구일 뿐이고 전략은 단지 마케팅 메시지에 불과하다. 그들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무엇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이런 조직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기업의 비전은 그 기업의 존재 이유이다. 즉, Why에 해당한다. 이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이 What이고 이 전략은 반드시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 이 실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How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Why-What-How는 서로 얼라인먼트가 되어야 한다. 비전 따로, 전략 따로, 실행이 따로 이루어지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단순하고도 명백한 진리가 적용되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애자일 방식에서는 이런 비전-전략-실행의 얼라인먼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애자일의 핵심 가치 중에 하나가 바로 비전 전략에서 시작해서 실행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애자일 네이티브 회사인 아마존의 비전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이 되기(To be the earth's most customer-centric company)"이다. 그리고 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은 확고하다. 아마존의 전략과 실행은 오로지 고객에 맞추어져 있다.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중 첫 번째는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모든 문화, 조직, 메커니즘, 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다른 원칙으로는 검소(frugality)가 있는데, 이는 모든 아마존 직원은 제반 운영 경비를 최대한 절약하여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실행 방안 중 하나인 “one way door”, “two way door”라는 정책이 있는데, 리스크가 적거나 실패해도 대안이 있는 ‘two way door’ 사안에 대해서는 의사 결정 시간을 지연하지 말고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바로 의사 결정하라는 지침이다. 이렇듯 아마존은 고객을 위한 비전-전략-실행이 잘 얼라인먼트 되어 있고, 이런 체계는 지금의 아마존 제국을 건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 기업 중 대표적인 애자일 기업인 쿠팡의 비전은 "고객들이 ‘어떻게 쿠팡 없이 살았을까?’라고 말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쿠팡은 비전대로 쿠팡 와우(Wow) 서비스라는 획기적인 배송 서비스로 고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 전, 쿠팡에 입문한 아내는 주문한 물건을 받을 때마다 “Wow!”를 입에 달고 산다. 그리고 이런 쿠팡의 록인(Lock-In) 전략에 묶여 이젠 오프라인 매장을 더 이상 가지 않는다. 물론 이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기도 한다. 따라서 애자일 기업은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What과 How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용해 짧고 반복적으로 실험하고 적용해야 한다.
또 다른 국내 대표적 애자일 네이티브 기업인 토스뱅크의 비전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이다. 그리고 이 비전은 경영진이나 외부의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정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을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함께 하는 동료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그 방향을 향해 서로 신뢰하며 협업하는 애자일 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직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그 의견들은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꿈을 꾸고 있어서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은행의 근본적인 존재 목적과 토스뱅크를 시작하며 했던 다짐을 다시 생각하며 공통되는 지점을 찾았고, 스스로 토스뱅크가 가야 할 길을 선명하게 찾아냈다고 한다. 토스뱅크는 애자일 원칙에 따라 고객에게 최우선을 두고 끝없는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유선 이어폰이 당연했던 시절 ‘왜 이어폰은 꼭 선이 있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만들어진 무선 이어폰이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당연함의 판도를 바꾸었듯이, 토스뱅크는 고객에게 집중했다. 오랜 시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은행 이용 경험에 대해 “왜 이자는 한 달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는지”, “왜 쓰지 않는 캐시 백 혜택을 받아야 하는지”, “왜 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실적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고, 이를 바꾸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한 고객 가치와 편리함이 이전에도, 앞으로도 토스뱅크가 가장 잘할 수 있고 또 가장 잘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토스뱅크는 다양한 전략과 실행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 앱에서 토스뱅크 앱이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1위, 앱 사용자 만족도 1위, 금융 앱 확보고객 순위 1위를 지키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렇듯 애자일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비전-전략-실행의 얼라인먼트”는 기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인 것은 아주 단순하고도 명백한 진리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IT Services Management) 혁신 세미나를 오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ITSM이란 IT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의미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비즈니스 연속성과 빠른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와 AI 기반 ITSM으로 전환해야 한다.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소개하는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 JSM)는 서비스형(SaaS)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터넷이 연결된 어떠한 곳에서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할 수 있어 생산성을 최대 260% 개선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로 고객들이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IT 요청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IT팀이 전략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최적화 전략과 실제 고객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기업이 ITSM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시스템 간의 통합 부조, 프로세스 부재, 사일로(silo)화된 조직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라며 “더 빨라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가 비즈니스 중심이 되는 현재,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는 조직이 직면한 운영 및 관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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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파트너십 체결…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구축 시너지 창출
프로젝트 관리부터 ITSM·CRM까지의 확장… 기존 사업과 시너지 확대 기대
2025-01-23
오픈소스컨설팅과 먼데이닷컴이 국내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과 기업의 협업 문화 구축에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과 글로벌 협업 서비스 기업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를 조직과 기업에 맞춰 쉽게 구성할 수 있는 SaaS 기반 협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매출은 연 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먼데이닷컴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은 △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부터 IT 서비스 모니터링(ITSM)·CRM까지의 확장성 △ 아틀라시안의 지라·컨플루언스, 줌, 슬랙 등 다른 도구와의 통합·연동 △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자일 도입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X) 컨설팅 및 교육과 함께 아틀라시안, 미로, 먼데이닷컴 등 최적의 애자일 툴셋을 확장할 계획이다.
먼데이닷컴 딘 스완 APAC 부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업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 협업이 한국 기업의 협업 문화 정착과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고객사의 애자일·협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전문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라며 “먼데이닷컴과의 협력으로 고객사의 협업 환경 구축과 프로젝트 관리 및 성과 측정 등의 워크 매니지먼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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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4일 근무·하이브리드 워크·육아포인트’ 시행… 오픈소스컨설팅 ‘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 획득
업무 몰입을 위한 유연한 근무 제도와 출산·육아 지원 정책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실현
2024-12-12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이사 장용훈)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활 균형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격주 4일제 시행(격주 금요일 휴무)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2시간 단위의 시간제 휴가 △재택 근무와 오피스 출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직원들의 시간 관리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입사 1주년 기념 휴가와 근속 3년 단위로 1개월의 안식휴가 및 포상금도 지급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모두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임신 주기에 맞춘 단축 근무 시행 및 자녀 출산 시 월 20만원의 육아포인트를 제공하고, 남녀 근로자 모두가 자유롭게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기술 컨퍼런스 참여 지원 △직무 역량 개발을 위한 대내외 교육·세미나 지원 △자격증 교육·취득비 및 도서 구매비 지원 등 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항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와 같은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인정 받아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2019년)’ 최우수상,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2022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채용 담당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실제로 직원들의 근속 연수 증가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있어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스택 및 쿠버네티스 커뮤니티 오픈소스 패키지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스케일드 애자일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Scaled Agile Silver Transformation Partner)로서 기업의 민첩성 향상을 위한 애자일 컨설팅·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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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명가 오픈소스컨설팅, 비용·업무 최적화 '플레이스 클라우드' 각광
오픈소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플레이스(Playce) 클라우드' 시리즈로 기업 비용·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며 각광받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27일 “플레이스 제품군으로 기업·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올해 전반적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 효율과 비용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이 도입하거나 문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올해 13년차 오픈소스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쌓은 오픈소스 역량을 바탕으로 △플레이스 오픈스택 △플레이스 큐브 △플레이스 데브옵스 등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개발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검증된 아키텍처를 빠르게 반영하고 오픈소스 재단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미 국내외 주요 공공, 금융 등이 플레이스 클라우드 제품군을 토대로 안정적 서비스를 구현 중이다.
대표적으로 기상청은 플레이스 오픈스택와 플레이스 큐브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도 플레이스 오픈스택과 플레이스 큐브를 활용해 인프라를 개선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사용해 글로벌 표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다양한 정보기술(IT) 이슈에 대응할 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덕분에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VM웨어 가격 정책 변화와 함께 락인효과(솔루션 종속현상)로 인해 대안 제품을 찾는 기업과 공공이 늘고 있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시장 역시 레드햇 종속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다.
장 대표는 “플레이스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으로 벤더 종속성을 탈피하고 비용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면서 “이미 많은 기업과 금융, 공공에서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세, OIF, CNCF 등 글로벌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된 오픈소스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 컨설팅부터 구축, 기술지원, 유지보수까지 제공한다”면서 “여러 기업과 공공이 직면한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확보 등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127000050)
‘Playce WASup’ 조달청 등록 완료… 공공 시장 공략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Playce WASup은 오픈소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설치부터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빠른 장애 진단 및 선대응이 가능하며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프로비저닝 기능, 세션 클러스팅을 통한 성능 확장, 작업 이력 및 사용자 권한 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장애 진단과 장애에 선대응을 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공인된 제품으로 하나투어, AK몰, 한국도로공사, 중랑구청, 강화군청, 인천광역시청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되었다.
기존 상용 WAS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 조달청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보다 합리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자사의 오픈소스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Playce WASup 제품과 고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로,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부조달 사업 공식 파트너인 다인디지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 Playce WASup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며 공공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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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오픈소스컨설팅, 오픈소스 기반 WAS `플레이스와스업`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 ‘플레이스 와스업’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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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부터 인프라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지난 2월 19일 AC호텔 서울 강남에서 '더 퓨쳐 오브 아이티(The Future of I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에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최하고 뉴타닉스, 아틀라시안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픈소스컨설팅 주요 고객인 대기업, 금융권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과 조직이 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 협업 방식, 인프라 전환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gile Transformation, 이하 AX) 전문가 오픈소스컨설팅 김대일 고문은 AI 시대에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고문은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온 AI 에이전트 ‘자비스'는 챗GPT 등장 이후로 현실과 기업 실무에 이미 적용되어 일상과 업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AI 시대에는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전환이 필요하고, 기업은 새 시대에서 요구하는 스킬셋과 마인드셋 전환이 빠르게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AI 솔루션을 활용해 조직 목표에 맞춘 개인 및 팀 협업 효율을 올리는 방법을 시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생산성 향상, 목표 기반 업무 추적, 핵심 인재 유지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목표를 효과적으로 정렬(Align)하고 협업을 확장하는 ‘System of Work’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부사장은 “'System of Work'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아틀라시안 같은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업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어 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트렌드를 제시했다.
AI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한다면 IT 인프라까지 점검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소스컨설팅 김호진 상무는 고객 사례를 예로 들며 “자사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 도입과 전환한 결과, 고객사가 하나의 전산실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일반 개발 환경, GPU 개발 환경 등을 동시에 구축했다”라며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매일 바뀌는 기술 트렌드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버네티스는 AI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쳐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관리 및 확장을 자동화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원호성 상무는 “쿠버네티스는 아직도 생소한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로, 쿠버네티스라는 플랫폼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손쉽게 운영하는 차세대 턴키 솔루션이 필요하다”라며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NKP)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시성과 확장성, 그리고 보안 정책 등을 한 번에 관리해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리더십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라며 “자사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개발했다.
또한,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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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시각화로 전략을 실현하는 스마트 워크플로우’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25일에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관하고 먼데이닷컴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과 조직에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는 방법과 간단하게 시각화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먼데이닷컴 케빈 박 한국 총괄 매니저, 오픈소스컨설팅 심경남 프로와 홍수정 프로가 연사로 참여해 기업의 OKR(Objective Key Result) 달성을 위해 전략과 실행 연결의 중요성과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시각화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실제 화면 시연을 통해 자동화와 AI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OKR은 측정할 수 있는 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 설정 방법론이다. 최근 기업이 목표 측정 지표를 OKR로 채택하면서 팀과 조직에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찾는 니즈가 생겼다.
이에 오픈소스컨설팅은 지난 1월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애자일 전환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 구성과 기업 목표 실행을 시각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웨비나 연사로 참여한 먼데이닷컴 케빈 박 매니저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패한 프로젝트의 70%가 부실한 협업,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불명확한 목표를 가진 팀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라며, “업무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기업과 조직의 전략과 실행 연결이 어렵다면 먼데이닷컴의 자동화와 AI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OKR 시각화와 업무 자동화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첩성을 갖추고, 조직 간 목표 공유의 단계적 확산을 통해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프로젝트 관리와 성과 측정 등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국내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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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자동화·AI로 OKR 시각화 해법 제시
46억 년의 지구 역사에서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약 4만 년 전이다. 이 시기에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명사회가 나타나게 됐는데 현생 인류가 등장한 4만 년 전부터 만 년 전까지의 사회를 소사이어티(Society) 1.0으로 분류한다.
이 시대는 ‘수렵사회’로 구석기 시대 3만 년 동안 인류는 사냥과 채집으로 삶을 유지했다. 이 시대에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손으로 열매를 따거나 돌도끼와 같은 도구로 짐승을 사냥하는 방식이었다(Hunter & Gather 방식).
소사이어티 2.0은 신석기 시대가 시작된 BC 10000부터 AD 18세기 말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약 1만 2천 년 동안의 사회를 지칭한다. 이 시대는 ‘농경 사회’로 소사이어티 1.0인 ‘수렵사회’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진보된 사회였다. 소사이어티 2.0 시대는 소사이어티 1.0 시대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가 개발돼 사용됐고 이 시대에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단순 수렵 채취를 하던 방식에서 토기나 쟁기와 같은 농경 기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농경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18세기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소사이어티(Society) 3.0인 ‘산업사회’를 탄생시켰다. 산업혁명은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으로 나뉘는데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산업혁명을 1차 산업혁명(Industry 1.0)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증기 기관과 방직 기계가 개발되어 인류의 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됐다.
2차 산업혁명(Industry 2.0)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기술 혁명을 말하는데 1차 산업혁명 시기에 주로 경공업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졌다면 2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기, 화학, 석유, 철강 등과 같은 중공업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대량 생산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렇듯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에서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수작업에서 벗어나 기계와 동력을 이용해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제품의 생산은 노동자가 담당하고 이 노동자를 관리하는 관리자 계층이 생겨 이때부터 사회 계급이 나누어지게 됐다.
20세기 중반 발명된 컴퓨터로 인해 소사이어티 4.0인 ‘정보사회’와 ‘3차 산업혁명(Industry 3.0)’이 시작됐다.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에서는 기계와 동력이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했다면 소사이어티 4.0 ‘정보사회’에서는 컴퓨터가 인간의 지식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이때 기획 업무와 같은 일은 인간이 하고 급여 계산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 처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했고, 이 시기에 이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지식 노동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21세기가 시작되고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은 인종과 성별, 나이,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전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 시작했다. 또한 2010년대부터 시작된 모바일 혁명은 온 세상을 모바일 앱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여 디지털 세상을 창조했다.
디지털 세상이 열림에 따라 기술들이 대폭 발전하면서 2015년부터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 시작되고 우리 인류는 지금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때부터 ABCD(AI/Block chain/Cloud/big Data)로 대변되는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게 되고 이 기술들이 인간의 일상 생활에 적용되면서 인류의 삶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나게 변하고 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 인류 삶의 변화량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3만 년 동안 이어진 소사이어티 1.0 ‘수렵 사회’의 변화량은 0.1, 1만 년 동안 이어진 소사이어티 2.0 ‘농경사회’의 변화량은 0.4, 1백 년 조금 넘는 기간의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의 변화량은 4.5, 70년 조금 넘게 이어진 소사이어티4.0 ‘정보 사회’의 변화량은 25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4만 년의 기나긴 인류 역사 중에서 이제 채 10년도 되지 않은 현재의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의 변화량은 70정도라 할 수 있다.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지고 인류 삶의 변화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 및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 기술의 발전이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이 시대, 특히 2022년 11월 처음 등장한 챗GPT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이 짧은 시간에 인류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할까?
모리스 콘티라는 미래학자는 “앞으로 20년 동안 일어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는 지난 2,000년 동안 일어난 변화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이제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나 소사이어티 4.0 ‘정보사회’에서 했던 전통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 급변하는 국제 정세 및 규제 환경 그리고 이런 환경에 민감하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제 더 이상 1년 단위 전략과 예산 집행, 상사의 직관적 의사 결정 체계, 게임 체인저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선 수준으로는 이 시대에서 더 이상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
지금은 심지어 최첨단 서비스로 일컬어지던 클라우드의 SaaS 비즈니스도 그 존재에 대해 위협을 받고 있다. 얼마전에 MS의 사티아 나델라 회장은 “SaaS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은 AI에이전트 시대에 아마 모두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종말과 AaaS(AI agent as a Service)의 시작을 예고했다.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에서 비즈니스 애질리티(Business Agility)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대의 일하는 방식이 애자일 방식으로 전환돼야 하는 이유다.
📰 원문 보기
[기고] 소사이어티 5.0 & 인더스트리 4.0시대의 일하는 방식
필자: 오픈소스컨설팅 김대일 애자일 컨설팅 고문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하이퍼 컨버저드 인프라(HCI)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SSO(Single-Sign-On, 1회 사용자 인증으로 다수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 로그인을 허용하는 인증 솔루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로 이관하고, 업무의 효율을 위한 지속적 통합·개발 및 배포(CI/CD) 파이프라인 구축이라고 오픈소스컨설팅 담당자는 전했다.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이센스 정책 변경으로 기업이 지출할 비용이 상승하고, 제한적인 제품 선택권으로 인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는 소프트웨어 제조사 정책이나 가격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VM웨어 대체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와 플레이스 데브옵스(Playce DevOps)를 활용해 대한상공회의소에 오픈소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존 VM웨어를 대체할 가상 머신(VM) 서버를 오픈소스 기반인 수세 하베스터(SUSE Harvester)를 도입해 안정적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HCI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인 수세 랜처(SUSE Rancher)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리 프로세스를 완성했으며, 향후 고객사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담당자는 “오픈소스컨설팅은 당 기관에 맞는 인프라 전환과 CI/CD 파이프라인 계획을 제시했고, 프로젝트 이후 고도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업무 효율과 가시성 있는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최근 망분리 완화로 공공·금융에서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VM웨어를 대체할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의 다양한 구축 프로젝트 경험으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대기업·공공·금융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을 취득하고, 국내 기업 최초 수세 다이아몬드 레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요 프로젝트 내역으로는 기상청,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 SK쉴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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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넷: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695
- 바이라인네트워크: https://byline.network/2025/02/12-371/
- IT데일리: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30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3092
기업체에 애자일 강의나 코칭을 나갈 때마다 교육 수강생들이나 코칭 대상자들에게 여러분 회사의 비전이 혹시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대부분 그들은 그들의 회사의 비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심지어 C-level의 임원들도 그러하다.
“혹시 금년 여러분 회사의 전략과 여러분 조직의 전략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역시 그들은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그제야 그들은 아주 자세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말한다.
이런 조직에 있는 조직원은 그들의 회사의 비전이나 조직의 전략적 방향은 잘 알지 못한 채 그저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회사의 비전은 그저 회사의 홈페이지에 쓰여있는 문구일 뿐이고 전략은 단지 마케팅 메시지에 불과하다. 그들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무엇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이런 조직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기업의 비전은 그 기업의 존재 이유이다. 즉, Why에 해당한다. 이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이 What이고 이 전략은 반드시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 이 실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How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Why-What-How는 서로 얼라인먼트가 되어야 한다. 비전 따로, 전략 따로, 실행이 따로 이루어지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단순하고도 명백한 진리가 적용되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애자일 방식에서는 이런 비전-전략-실행의 얼라인먼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애자일의 핵심 가치 중에 하나가 바로 비전 전략에서 시작해서 실행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애자일 네이티브 회사인 아마존의 비전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이 되기(To be the earth's most customer-centric company)"이다. 그리고 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은 확고하다. 아마존의 전략과 실행은 오로지 고객에 맞추어져 있다.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중 첫 번째는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모든 문화, 조직, 메커니즘, 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다른 원칙으로는 검소(frugality)가 있는데, 이는 모든 아마존 직원은 제반 운영 경비를 최대한 절약하여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실행 방안 중 하나인 “one way door”, “two way door”라는 정책이 있는데, 리스크가 적거나 실패해도 대안이 있는 ‘two way door’ 사안에 대해서는 의사 결정 시간을 지연하지 말고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바로 의사 결정하라는 지침이다. 이렇듯 아마존은 고객을 위한 비전-전략-실행이 잘 얼라인먼트 되어 있고, 이런 체계는 지금의 아마존 제국을 건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 기업 중 대표적인 애자일 기업인 쿠팡의 비전은 "고객들이 ‘어떻게 쿠팡 없이 살았을까?’라고 말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쿠팡은 비전대로 쿠팡 와우(Wow) 서비스라는 획기적인 배송 서비스로 고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 전, 쿠팡에 입문한 아내는 주문한 물건을 받을 때마다 “Wow!”를 입에 달고 산다. 그리고 이런 쿠팡의 록인(Lock-In) 전략에 묶여 이젠 오프라인 매장을 더 이상 가지 않는다. 물론 이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기도 한다. 따라서 애자일 기업은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What과 How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용해 짧고 반복적으로 실험하고 적용해야 한다.
또 다른 국내 대표적 애자일 네이티브 기업인 토스뱅크의 비전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이다. 그리고 이 비전은 경영진이나 외부의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정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을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함께 하는 동료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그 방향을 향해 서로 신뢰하며 협업하는 애자일 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직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그 의견들은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꿈을 꾸고 있어서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은행의 근본적인 존재 목적과 토스뱅크를 시작하며 했던 다짐을 다시 생각하며 공통되는 지점을 찾았고, 스스로 토스뱅크가 가야 할 길을 선명하게 찾아냈다고 한다. 토스뱅크는 애자일 원칙에 따라 고객에게 최우선을 두고 끝없는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유선 이어폰이 당연했던 시절 ‘왜 이어폰은 꼭 선이 있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만들어진 무선 이어폰이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당연함의 판도를 바꾸었듯이, 토스뱅크는 고객에게 집중했다. 오랜 시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은행 이용 경험에 대해 “왜 이자는 한 달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는지”, “왜 쓰지 않는 캐시 백 혜택을 받아야 하는지”, “왜 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실적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고, 이를 바꾸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한 고객 가치와 편리함이 이전에도, 앞으로도 토스뱅크가 가장 잘할 수 있고 또 가장 잘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토스뱅크는 다양한 전략과 실행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 앱에서 토스뱅크 앱이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1위, 앱 사용자 만족도 1위, 금융 앱 확보고객 순위 1위를 지키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렇듯 애자일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비전-전략-실행의 얼라인먼트”는 기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인 것은 아주 단순하고도 명백한 진리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필자 - 김대일 오픈소스컨설팅 애자일 컨설팅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