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2025-05-22

  • 아틀라시안 사용자, 관리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앱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 증대 노하우 선보일 예정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아틀라시안 한국 행사인 팀 온 투어(Team on Tour)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팀 온 투어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이 개최하는 글로벌 투어형 컨퍼런스로 지난 4월에 진행한 아틀라시안 팀 '25 (Team '25)에서 소개한 아틀라시안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아틀라시안을 이용하는 국내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행사에서 스폰서십 부스를 열고 자사 베스트셀링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와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Flexible Space Navigation)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 확보를 위한 데모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은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아틀라시안 사용자와 조직에 맞춰 스페이스 트리와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 앱으로 컨플루언스 스페이스와 페이지 관리자 지정, 메뉴와 스페이스 구조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고객들이 조직·프로젝트 단위로 컨플루언스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 구조화와 콘텐츠 접근 및 탐색이 쉬운 장점이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관계자는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으로 최근 아틀라시안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UI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내비게이션 바를 사용자가 쉽게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에 출시한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사용자 수를 관리하고 활성 사용자 수에 맞춰 라이선스 요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파악한 활성 사용자 수에 따라 라이센스 요금제를 조정해 비용을 최대 36%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쿠팡, 삼성전자 오스틴, 토스, CJ이앤엠, 미래에셋증권, 현대오토에버, LG CNS, 콘티넨탈 등 30개 국가에서 2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고객이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로 사용자와 비용을 관리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플렉서블 앱은 10년 동안 아틀라시안 공인 파트너로 쌓은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출시 이후에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눈길을 끌며 2024년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라며 “이번 팀 온 투어 행사에서 플렉서블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알리며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아틀라시안에서 선정한 국내 유일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로 2회 선정되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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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일반적으로 애자일 팀은 프로덕트 오너, 애자일 코치(스크럼 마스터) 그리고 애자일 팀원으로 구성된다.

프로덕트 오너는 애자일 팀에서 만드는 프로덕트(제품, 서비스)에 오너십을 가지고 이 프로덕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프로덕트 오너는 제품의 비전을 주도하고 이 비전에 따라 제품 백로그를 만들고 관리할 책임과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말 그대로 프로덕트 오너는 제품 책임자로서 제품과 애자일 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품의 비전과 방향성이 결정되면 애자일 팀원은 최고 품질의 프로덕트를 생산해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애자일 코치(스크럼 마스터)는 애자일 팀원이 최고의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개발의 흐름과 속도를 조절한다. 애자일 조직을 배로 비유하면 프로덕트 오너는 키를 잡고 항해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애자일 코치는 배가 최적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북을 치며 애자일 팀원을 독려하고 애자일 팀원은 애자일 코치가 치는 북소리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노를 저어 목적지에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애자일 팀의 구성원은 모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중에서 프로덕트 오너는 흔히 미니 CEO로 불리며 고객에게 감동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집착하듯이 고민을 거듭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고객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고객이 우리의 제품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애자일 팀은 프로덕트 오너, 애자일 코치(스크럼 마스터) 그리고 애자일 팀원으로 구성된다.

프로덕트 오너는 애자일 팀에서 만드는 프로덕트(제품, 서비스)에 오너십을 가지고 이 프로덕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프로덕트 오너는 제품의 비전을 주도하고 이 비전에 따라 제품 백로그를 만들고 관리할 책임과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말 그대로 프로덕트 오너는 제품 책임자로서 제품과 애자일 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품의 비전과 방향성이 결정되면 애자일 팀원은 최고 품질의 프로덕트를 생산해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애자일 코치(스크럼 마스터)는 애자일 팀원이 최고의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개발의 흐름과 속도를 조절한다. 애자일 조직을 배로 비유하면 프로덕트 오너는 키를 잡고 항해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애자일 코치는 배가 최적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북을 치며 애자일 팀원을 독려하고 애자일 팀원은 애자일 코치가 치는 북소리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노를 저어 목적지에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애자일 팀의 구성원은 모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중에서 프로덕트 오너는 흔히 미니 CEO로 불리며 고객에게 감동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집착하듯이 고민을 거듭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고객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고객이 우리의 제품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 기업은 프로덕트 오너 중심의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면 프로덕트 오너는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할까? 프로덕트 오너는 비즈니스 니즈를 잘 파악해 프로덕트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 중심적 사고와 기술 및 도메인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프로덕트 오너에게 필요한 스킬은 기획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의사 결정력/유연성/책임감 등이다.

그리고 프로덕트 오너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프로덕트에 대한 임파워먼트(Empowerment)이다. 프로덕트 오너가 자신의 프로덕트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하고 상사의 지시에만 의존한다면 결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덕트는 결코 세상에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프로덕트 오너가 미니 CEO로 불리는 이유이다.

관련해 세계 최고의 프로덕트 오너 스티브 잡스의 한 마디가 가슴에 와닿는다.

“유능한 사람을 뽑아 놓고 그들에게 무얼 하라고 지시한다면 그것은 난센스다. 우리는 유능한 사람을 뽑고 그들이 스스로 우리에게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게 해야 한다(It doesn’t make sense to hire smart people and tell them what to do; we hire smart people so they can tell us what to do)”



김대일 오픈소스컨설팅 애자일 컨설팅 고문 / Head of Agile Transformation

전) AIA 생명 Chief Technology & Operation Officer / 부사장 역임  

   MetLife 생명 Chief Information & Operation Officer / 전무 역임

   BNP Paribas Cardif 생명 Chief Information Officer / 상무 역임

   Unisys Korea Global Industry Service 사업 본부장 / 상무 역임

   HP Korea 기술 컨설팅 사업 본부 / 수석 컨설턴트 역임 등



2025-05-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자일 교육은 1인 기업들이 많이 하는데, 오픈소스컨설팅은 대형 고객들을 겨냥한 엔드투엔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교육, 코칭, 컨설팅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애자일을 접목하고 싶은 기존 기업들을 공략해 나가겠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애자일 방법론을 앞세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기업들 사이에서도 애자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는 만큼,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으로 의미 있는 사례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애자일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김대일 고문, 손현영 이사는 최근 기자와 인터뷰에서 "금융권과 제조 업계에서도 애자일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2~3년 뒤에는 의미있는 사례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외에 다른 조직 프로세스에도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관점에서 애자일을 고민하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알려진 애자일(Agile)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순서대로 하나씩 만드는 이른바 '워터폴'(waterfall)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통한다. 애자일은 최소 기능 제품(MVP)을 신속하게 만든 뒤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며 제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밎춰져 있다. 워터폴이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출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애자일은 순서가 있기는 하지만 단계별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 피드백을 받아 가며 MVP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작게 시작하고 상황 봐가며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게 핵심이다.


(중략)


우리 기업에 맞게 애자일을 도입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430 

2025-04-10
  • 프로젝트 관리·인력 관리 및 현황 확인·작업 상태 등 비즈니스 전략 달성을 위한 아틀라시안 전략 컬렉션 출시
  • AI로 아틀라시안 서비스 간의 데이터 통합, 서드 파티 솔루션 연결로 원활한 협업 지원하는 아틀라시안 팀워크 컬렉션 출시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아틀라시안 팀 25(Team '25) 기조연설에서 발표한 신규 제품 출시 정보와 솔루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다고 10일에 밝혔다. 팀 25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에서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아틀라시안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팀 25 기조연설에서 발표한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요약하면 ‘협업과 조직 목표 달성은 개별 차원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이다. 이번 발표에서 아틀라시안은 대표 솔루션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화상 회의 솔루션 룸(Loom) 등이 AI와 접목하여 데이터를 통합하여 조직 간 사일로(Silo)를 방지할 수 있는 아틀라시안 팀워크 컬렉션(Atlassian Teamwork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아틀라시안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출시한 것을 발표했다. 아틀라시안 전략 컬렉션은 비즈니스 전략과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행 과정을 시각적으로 추적하고, 프로젝트 수행하며 부족한 인력 충원과 인력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모든 작업의 우선순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팀 25 행사에는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오픈소스컨설팅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조직 간 사일로와 통합하지 않은 데이터는 기업 성장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요인이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의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 업데이트 내용을 한국 기업과 사용자에게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올해로 4년 연속 아틀라시안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스폰서십 부스를 열고 자사 베스트셀링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와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Flexible Space Navigation)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데모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만나고 해외 파트너사와 만나며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및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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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이제 우리는 AI시대를 넘어 AI 대항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2022년 11월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채 3년도 안 되어 전 세계를 AI물결로 뒤덮었다.


AI 기술 구조 (AI Technology Stack)의 가장 기본 레이어인 인프라 스트럭처 레이어에 해당하는 GPU/NPU/TPU와 같은 처리 장치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파운데이션 모델 레이어 해당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멀티 모달 모델(LMM: Large Multimodal Model) 및 대규모 행동 모델(LAM: Large Action Model)의 완성도와 응답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짐에 따라 AI 대항해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게다가 금년 1월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효율 추론 AI모델인 R1이 출시되어 GPU에 대한 고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AI 대항해 시대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제 AI는 더 이상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실 생활에 자리잡는 현실이 되었다. 언제까지 ‘AI에 관해 연구만 할 것인가?’ 라는 의문을 지우고 이제는 돈 버는 AI로 변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기업의 가치는 그 기업이 어떤 AI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최상위 기업을 지칭하는 용어는 BATMMAAN으로 브로드컴(Broadcom), 애플(Apple), 테슬라(Tesl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메타(Meta), 아마존(Amazon), 알파벳(Alphabet, 구글), 엔비디아(Nvidia)의 약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그리고 이 회사들은 (BATMMAAN) 2025년 3월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11개 회사 내에 모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면 이들은 과연 어떻게 전 세계 시가 총액 Top 11 회사가 되었을까? 이들은 각자 자기의 고유한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AI에 대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연구에만 그치던 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돈 되는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AI 기술 중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AI 비서가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는 AI에이전트는 또 한 번 세상을 뒤바꾸어 놓을 것이다.


BT금융그룹의 COO 앤드류 워커는 “지금까지의 디지털 시대는 디지털 기술이 가치 사슬 일부를 대체했지만, 앞으로의 AI 시대는 AI가 가치 사슬 전부를 대체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챗봇과 같은 AI가 인간이 시키는 일을 일부 처리해 주었지만, 앞으로는 인간의 개입 없이 AI가 독립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시스템이 되어 어느 특정 영역의 모든 것을 처리한다는 의미이다. 즉, 영화 아이언 맨에서 나오는 ‘자비스’와 같은 AI에이전트가 이젠 우리의 실생활에 등장한다는 것으로, 이는 AI 비서가 더 이상 영화 속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얘기이다.



실제로 국내 모 전자 기업은 반려 가전 Hub AI에이전트를 CES 2024에서 선보였다. 이 반려 가전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퇴근하여 집에 돌아오면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여 감정을 파악하고 사람의 지금 기분에 따라 적절한 대화를 시작하고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사람이 지시하는 대로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한다.


또한 모 IT 기업에서는 사원 채용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모두 채용 AI에이전트를 통해 진행한다. 인재 탐색부터 서류 심사, 인터뷰까지 AI가 스스로 진행하고 최종 평가 보고서도 작성하여 HR 담당자에게 제출한다. 이 기업의 HR 담당자는 AI 에이전트는 사람보다 공정하고 정교한 심사를 하므로 더 탁월한 인재의 선발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한다.


바야흐로 AI 대항해 시대가 열렸다. 메타 회장 마크 저커버그는 “곧 인간보다 더 많은 AI에이전트가 존재할 것이다”라고 예측했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편적으로 이용할 시기가 이제 5년도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이렇게 AI가 사람이 하는 일을 많이 대체하는 AI 대항해 시대에 사람은 과연 어떻게 일을 해야 할까? 어느 리서치 기관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사람의 스킬을 조사하였다. 여러 가지 스킬 중에서 응답자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선택한 스킬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었고 두 번째는 문제해결 능력, 세 번째는 창의력, 네 번째는 협업과 소통 능력이었다.

그런데 이 네 가지 스킬은 모두 애자일 방식에서 추구하는 스킬이고 애자일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들이다. 이는 AI 대항해 시대에서는 명령과 지시를 잘 수행하는 전통 방식보다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수평적 자율 문화로 협업과 소통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애자일 방식이 더 적합하다는 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이제 AI 대항해 시대를 맞이하여 애자일 씽킹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만 하는 이유이다.


이 명제에 대해 챗GPT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AI시대에 전통방식과 애자일 방식 중 무엇이 더 적합 한가?”


이에 대한 챗GPT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AI 시대에서 전통적인 방식(Traditional Methodology)과 애자일 방식(Agile Methodology) 중 무엇이 더 적합한가는 조직의 목표, 환경, 그리고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 기술의 특성과 시대적 요구를 고려할 때, 애자일 방식이 더 적합하다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 그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꽤 논리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챗 GPT는 이렇게 결론을 지었다.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예: 규제가 엄격한 환경, 명확히 정의된 요구사항이 있는 프로젝트) 그러나 대부분은 AI 시대의 역동성과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애자일 방식이 훨씬 더 유연하고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답변을 보면서 ‘이제 AI가 정말 많이 똑똑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AI가 어느 순간 인간의 영역을 넘어설 수도 있겠구나!’ 하는 섬뜩한 생각마저 들었다.


아무튼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AI 대항해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김대일 오픈소스컨설팅 애자일 컨설팅 고문 / Head of Agile Transformation

전) AIA 생명 Chief Technology & Operation Officer / 부사장 역임  

   MetLife 생명 Chief Information & Operation Officer / 전무 역임

   BNP Paribas Cardif 생명 Chief Information Officer / 상무 역임

   Unisys Korea Global Industry Service 사업 본부장 / 상무 역임

   HP Korea 기술 컨설팅 사업 본부 / 수석 컨설턴트 역임 등




2025-03-31

  •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 연례 최대 컨퍼런스 4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가
  • 아틀라시안 사용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앱 ‘플렉서블(Flexible)’ 애플리케이션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하는 아틀라시안 팀 25(Atlassian Team '25)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팀 25(Team '25)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이 개최하는 연례 최대 규모의 유저 컨퍼런스로, 아틀라시안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4년 연속 아틀라시안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행사에서 스폰서십 부스를 열고 자사 베스트셀링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와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Flexible Space Navigation)을 선보인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데모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만나고 해외 파트너사와 만나며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및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이는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은 컨플루언스 사용자와 조직에 맞춰 스페이스 트리와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컨플루언스 스페이스와 페이지 관리자 지정, 메뉴와 스페이스 구조를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컨플루언스 페이지를 인트라넷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관게자는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은 내비게이션 바를 사용자가가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최근 아틀라시안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UI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에 출시한 이후로 아틀라시안 사용 기업에게 호평을 받는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활성 및 비활성화 사용자 수를 관리하고, 활성 사용자 수에 맞춰 라이선스 요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파악한 활성 사용자 수에 따라 라이센스 요금제를 조정해 최대 36%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도입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오스틴, 미래에셋증권, 현대오토에버, LG CNS, 콘티넨탈 등 국내외 기업 고객이 사용자와 비용을 관리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플렉서블 앱은 비용 효율화와 쉬운 사용자 관리라는 장점으로 출시 이후에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눈길을 끌었고, 2024년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라며 “이번 팀 ‘25(Team ’25) 행사에서 10년 동안 아틀라시안 공인 파트너로 쌓은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플렉서블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알려 전 세계 지라/컨플루언스 관리자의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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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부터 인프라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지난 2월 19일 AC호텔 서울 강남에서 '더 퓨쳐 오브 아이티(The Future of I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에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최하고 뉴타닉스, 아틀라시안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픈소스컨설팅 주요 고객인 대기업, 금융권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과 조직이 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 협업 방식, 인프라 전환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gile Transformation, 이하 AX) 전문가 오픈소스컨설팅 김대일 고문은 AI 시대에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고문은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온 AI 에이전트 ‘자비스'는 챗GPT 등장 이후로 현실과 기업 실무에 이미 적용되어 일상과 업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AI 시대에는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전환이 필요하고, 기업은 새 시대에서 요구하는 스킬셋과 마인드셋 전환이 빠르게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AI 솔루션을 활용해 조직 목표에 맞춘 개인 및 팀 협업 효율을 올리는 방법을 시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생산성 향상, 목표 기반 업무 추적, 핵심 인재 유지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목표를 효과적으로 정렬(Align)하고 협업을 확장하는 ‘System of Work’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부사장은 “'System of Work'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아틀라시안 같은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업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어 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트렌드를 제시했다. 


AI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한다면 IT 인프라까지 점검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소스컨설팅 김호진 상무는 고객 사례를 예로 들며 “자사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 도입과 전환한 결과, 고객사가 하나의 전산실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일반 개발 환경, GPU 개발 환경 등을 동시에 구축했다”라며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매일 바뀌는 기술 트렌드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버네티스는 AI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쳐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관리 및 확장을 자동화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원호성 상무는 “쿠버네티스는 아직도 생소한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로, 쿠버네티스라는 플랫폼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손쉽게 운영하는 차세대 턴키 솔루션이 필요하다”라며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NKP)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시성과 확장성, 그리고 보안 정책 등을 한 번에 관리해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리더십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라며 “자사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를 개발했다. 


또한,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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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네트워크 : 오픈소스컨설팅, 기술 트렌드 세미나 개최

오픈소스컨설팅, ‘더 퓨쳐 오브 아이티’ 세미나 성료…AI 시대 트렌드 제시

2025-03-05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IT Services Management) 혁신 세미나를 오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ITSM이란 IT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의미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비즈니스 연속성과 빠른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와 AI 기반 ITSM으로 전환해야 한다.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소개하는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 JSM)는 서비스형(SaaS)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터넷이 연결된 어떠한 곳에서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할 수 있어 생산성을 최대 260% 개선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로 고객들이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IT 요청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IT팀이 전략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최적화 전략과 실제 고객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기업이 ITSM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시스템 간의 통합 부조, 프로세스 부재, 사일로(silo)화된 조직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라며 “더 빨라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가 비즈니스 중심이 되는 현재,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는 조직이 직면한 운영 및 관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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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시각화로 전략을 실현하는 스마트 워크플로우’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25일에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관하고 먼데이닷컴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과 조직에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는 방법과 간단하게 시각화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먼데이닷컴 케빈 박 한국 총괄 매니저, 오픈소스컨설팅 심경남 프로와 홍수정 프로가 연사로 참여해 기업의 OKR(Objective Key Result) 달성을 위해 전략과 실행 연결의 중요성과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시각화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실제 화면 시연을 통해 자동화와 AI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OKR은 측정할 수 있는 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 설정 방법론이다. 최근 기업이 목표 측정 지표를 OKR로 채택하면서 팀과 조직에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찾는 니즈가 생겼다. 


이에 오픈소스컨설팅은 지난 1월 먼데이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애자일 전환과 협업 문화 구축을 지원하고 워크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데이닷컴은 일상 업무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및 추적 등의 워크플로우 구성과 기업 목표 실행을 시각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웨비나 연사로 참여한 먼데이닷컴 케빈 박 매니저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패한 프로젝트의 70%가 부실한 협업,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불명확한 목표를 가진 팀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라며, “업무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기업과 조직의 전략과 실행 연결이 어렵다면 먼데이닷컴의 자동화와 AI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OKR 시각화와 업무 자동화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첩성을 갖추고, 조직 간 목표 공유의 단계적 확산을 통해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프로젝트 관리와 성과 측정 등 워크 매니지먼트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국내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관련 링크

[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먼데이닷컴, 자동화·AI로 OKR 시각화 해법 제시




2025-03-04

46억 년의 지구 역사에서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약 4만 년 전이다. 이 시기에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명사회가 나타나게 됐는데 현생 인류가 등장한 4만 년 전부터 만 년 전까지의 사회를 소사이어티(Society) 1.0으로 분류한다.


이 시대는 ‘수렵사회’로 구석기 시대 3만 년 동안 인류는 사냥과 채집으로 삶을 유지했다. 이 시대에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손으로 열매를 따거나 돌도끼와 같은 도구로 짐승을 사냥하는 방식이었다(Hunter & Gather 방식).



소사이어티 2.0은 신석기 시대가 시작된 BC 10000부터 AD 18세기 말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약 1만 2천 년 동안의 사회를 지칭한다. 이 시대는 ‘농경 사회’로 소사이어티 1.0인 ‘수렵사회’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진보된 사회였다. 소사이어티 2.0 시대는 소사이어티 1.0 시대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가 개발돼 사용됐고 이 시대에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단순 수렵 채취를 하던 방식에서 토기나 쟁기와 같은 농경 기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농경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18세기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소사이어티(Society) 3.0인 ‘산업사회’를 탄생시켰다. 산업혁명은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으로 나뉘는데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산업혁명을 1차 산업혁명(Industry 1.0)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증기 기관과 방직 기계가 개발되어 인류의 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됐다.


2차 산업혁명(Industry 2.0)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기술 혁명을 말하는데 1차 산업혁명 시기에 주로 경공업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졌다면 2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기, 화학, 석유, 철강 등과 같은 중공업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대량 생산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렇듯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에서 인간이 일하는 방식은 수작업에서 벗어나 기계와 동력을 이용해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제품의 생산은 노동자가 담당하고 이 노동자를 관리하는 관리자 계층이 생겨 이때부터 사회 계급이 나누어지게 됐다.


20세기 중반 발명된 컴퓨터로 인해 소사이어티 4.0인 ‘정보사회’와 ‘3차 산업혁명(Industry 3.0)’이 시작됐다.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에서는 기계와 동력이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했다면 소사이어티 4.0 ‘정보사회’에서는 컴퓨터가 인간의 지식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이때 기획 업무와 같은 일은 인간이 하고 급여 계산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 처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했고, 이 시기에 이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지식 노동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21세기가 시작되고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은 인종과 성별, 나이,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전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 시작했다. 또한 2010년대부터 시작된 모바일 혁명은 온 세상을 모바일 앱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여 디지털 세상을 창조했다.


디지털 세상이 열림에 따라 기술들이 대폭 발전하면서 2015년부터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 시작되고 우리 인류는 지금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때부터 ABCD(AI/Block chain/Cloud/big Data)로 대변되는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게 되고 이 기술들이 인간의 일상 생활에 적용되면서 인류의 삶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나게 변하고 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 인류 삶의 변화량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3만 년 동안 이어진 소사이어티 1.0 ‘수렵 사회’의 변화량은 0.1, 1만 년 동안 이어진 소사이어티 2.0 ‘농경사회’의 변화량은 0.4, 1백 년 조금 넘는 기간의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의 변화량은 4.5, 70년 조금 넘게 이어진 소사이어티4.0 ‘정보 사회’의 변화량은 25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4만 년의 기나긴 인류 역사 중에서 이제 채 10년도 되지 않은 현재의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의 변화량은 70정도라 할 수 있다.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지고 인류 삶의 변화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 및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 기술의 발전이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이 시대, 특히 2022년 11월 처음 등장한 챗GPT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이 짧은 시간에 인류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할까?


모리스 콘티라는 미래학자는 “앞으로 20년 동안 일어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는 지난 2,000년 동안 일어난 변화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이제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소사이어티 3.0 ‘산업사회’나 소사이어티 4.0 ‘정보사회’에서 했던 전통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 급변하는 국제 정세 및 규제 환경 그리고 이런 환경에 민감하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제 더 이상 1년 단위 전략과 예산 집행, 상사의 직관적 의사 결정 체계, 게임 체인저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선 수준으로는 이 시대에서 더 이상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



지금은 심지어 최첨단 서비스로 일컬어지던 클라우드의 SaaS 비즈니스도 그 존재에 대해 위협을 받고 있다. 얼마전에 MS의 사티아 나델라 회장은 “SaaS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은 AI에이전트 시대에 아마 모두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종말과 AaaS(AI agent as a Service)의 시작을 예고했다.


소사이어티 5.0 ‘슈퍼 스마트 사회’에서 비즈니스 애질리티(Business Agility)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대의 일하는 방식이 애자일 방식으로 전환돼야 하는 이유다.


📰 원문 보기

[기고] 소사이어티 5.0 & 인더스트리 4.0시대의 일하는 방식


필자: 오픈소스컨설팅 김대일 애자일 컨설팅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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